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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기 대비 갯벌 패류양식장 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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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은 MT해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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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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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갯벌 패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양식어장 관리 요령

겨울철 갯벌에 잠입해 있는 바지락 모습/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겨울철 갯벌에 잠입해 있는 바지락 모습/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본격적인 겨울철 저수온기 시작을 앞두고, 갯벌 패류 양식어장의 폐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어장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갯벌은 조석현상에 따라 하루에 두 번 공기 중에 노출되기 때문에 갯벌에 서식하는 패류를 포함한 생물은 동·하절기 동안 다른 바다 생물에 비해 극심한 온도변화를 견뎌야 한다.

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군산시 소재)에서 최근 갯벌 온도를 관측한 결과, 지면 아래로 3cm 깊이에서 약 –2℃인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겨울이 오면 갯벌 온도는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갯벌연구센터에서는 겨울철 강한 한파가 오기 전에 어장관리 방안을 미리 숙지해서 철저한 어장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양식 패류가 정상적으로 잠입할 수 있도록 한파가 오기 전 계획적인 수확과 출하를 통해 적정 서식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패류의 정상적인 잠입을 방해하는 죽은 패각 및 기타 고형물체(자갈 등)는 미리 수거해야 한다. 바지락의 경우, 온도가 떨어지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잠입 깊이가 여름철에 비해 2배 이상 깊어진다.

겨울철에는 수산생물 대부분이 생리적 대사가 느려 폐사가 일어나더라도 부패한 냄새나 폐사체 발견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어장 관찰을 통해 2차 오염에 의한 폐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강희웅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장은 “겨울철 강한 한파에 의한 저수온을 막을 수는 없지만 갯벌 패류 양식장 관리요령을 숙지하고 어장을 철저히 관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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