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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9 올해의 한자'는 '하여금 령'(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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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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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 연호 '레이와'(令和)의 첫 글자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12일 '2019 올해의 한자'로 새 연호 '레이와'(令和)의 첫 글자인 '하여금 령'(令)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NHK 캡처) © 뉴스1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12일 '2019 올해의 한자'로 새 연호 '레이와'(令和)의 첫 글자인 '하여금 령'(令)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NHK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의 올 한 해 세태를 나타내는 한자로 '하여금 령'(令)자가 선정됐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12일 "2019년을 상징하는 '올해의 한자' 공모결과, '령'자가 전체 21만6325건 가운데 3만427건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령'자는 지난 5월 즉위한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연호 '레이와'(令和)의 첫 글자이기도 하다.

협회는 Δ새 연호 '레이와'의 '령'자에 담긴 밝은 시대를 바란다는 뜻과 Δ올해 소비세율 인상 등 법령 개정에 따른 국민 의식 고양, 그리고 Δ자연재해에 따른 경보 발령 등이 '령'자가 올해의 한자로 선정된 주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령'자 다음으론 '새 신'(新)을 올해의 한자로 꼽은 의견이 1만4850건이었고, '화할 화'(和)가 1만281건이었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1995년부터 매년 '올해의 한자'를 선정해 '한자의 날'인 12월12일 발표하고 있다.

발표는 교토(京都)시 소재 사찰 기요미즈데라(淸水寺·청수사)에서 주지승이 대형 종이에 글자 휘호를 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2017년엔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도발을 이유로 '북녘 북'(北)자가, 그리고 작년엔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가 잇따라 '재앙 재'(災)자가 각각 '올해의 한자'로 선정됐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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