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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10인조→7인조로 개편 "미래, 코코로, 린린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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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10인조→7인조로 개편 "미래, 코코로, 린린 탈퇴"

머니투데이
  • 임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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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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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일부 멤버 탈퇴설 돌아…팬들 소속사에 공식 성명문 내 항의하기도

걸그룹 체리블렛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체리블렛이 기존의 10인조에서 7인조로 개편된다.


체리블렛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팬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에 체리블렛은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로 구성된 7인조 그룹으로 재편된다.

온라인에는 지난 8월부터 코코로와 린린 등의 탈퇴설이 돌았지만, 지금껏 소속사는 묵묵부답이었다. 일본 출신의 멤버 코코로와 대만 출신 린린은 지난 8월부터 그룹활동에 참여해오지 않고 있었다. 이에 체리블렛 팬들은 지난 11월 공식 성명문을 통해 소속사에 "둘의 거취 현황과 멤버 편성의 변동 여부를 발표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2019년 1월 데뷔한 FNC 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이다. 'Q&A', '네가 참 좋아' 등의 노래로 활동하며 사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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