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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내 나이가 어때서'열창…"그 노래 부르기엔 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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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인턴기자
  • 2019.12.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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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 '보이스퀸'서 '내 나이가 어때서'불러 이목…"여러분들 나이가 '딱 좋은 나이'다"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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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 출연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한 송해. / 사진 = '보이스퀸'갈무리
'원조 국민 MC'송해(92·송복희)가 '보이스퀸'에 깜짝 등장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다.

12일 방송된 MBN 음악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퀸'의 본선 2라운드에 출연한 송해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92세의 고령에도 목 놓아 부른 송해의 무대가 끝나자 강호동은 큰 절로 송해를 맞이했고, 송해는 "어떤 분이 '보이스퀸'으로 뽑혀서 자랑을 할까, 궁금해 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늘상 진행을 맡아 온 것과는 반대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자신의 노래에 대한 심사평을 들었다. 가수 인순이는 "'내 나이가 어때서'는 좀 나이가 있으신 분이 불러야 하는 것 아닌가. (송해는)노래를 부르기에 너무 어리다"고 재치 넘치는 심사평을 내놨고, 송해는 활짝 웃으며 "이래서 제가 여기 오고 싶었다"고 화답했다.

송해는 평범한 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퀸'의 출연자들에 대해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송해는 "'보이스 퀸'이 되고 싶으신 분들이 26세에서부터 60세를 넘어, 70세까지도 왔다갔다 하신다는데 이 때가 하고 싶으신 거 할 때다"면서 "이분들의 희망이 다 이뤄지기를 바란다. 절대 내가 할 일을 포기하지 말라"고 진솔한 감정을 전해 출연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최고령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나팔꽃 인생' '이별의 부산정거장'등 여러 노래를 내놓기도 했으며, 지난 11월에도 '내 고향 갈 때까지'라는 트로트 신곡을 내놔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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