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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딩 소녀 강펀치' 15세 신유진, 1살 언니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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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힐튼서울(홍은동)=이원희 기자
  • 2019.12.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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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굽네몰 ROAD FC 057 XX가 열렸다. 제1경기 -48kg 아톰급, 신유진이 김혜인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OSEN
'중딩 소녀' 신유진(15·본 주짓수 송탄)이 매서운 강펀치로 데뷔전 승리를 챙겼다.

신유진은 1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7 XX 제1경기 -48kg 아톰급 김혜인(16·팀 제이)과 경기에서 심판 판정승을 거뒀다.

1라운드부터 경기가 치열했다. 초반 김혜인이 강력한 펀치를 날리자 신유진도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쳤다. 경기는 난타전으로 이어졌다. 신유진은 상대의 공격에 한 번 중심을 잃었지만, 다시 일어서 킥으로 맞섰다. 1라운드에서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도 난타전은 계속됐다. 하지만 신유진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다. 3분여가 지난 뒤 신유진이 김혜인을 낚아채 유리한 포지션을 취했다. 이후 김혜인이 빠져 나오긴 했지만, 신유진은 상대를 쉽게 놓치지 않고 펀치를 날린 끝에 2라운드를 끝냈다. 결국 심판진은 신유진의 손을 들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신유진은 어릴 때부터 격투기에 관심이 많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복싱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3년간 복싱을 배운 뒤 주짓수를 시작해 2년 정도 훈련했다. MMA도 2년째 수련 중이다. 신유진은 로드 FC 센트럴리그에서 5전 전승을 거둔 뒤 정식 프로 선수 계약을 맺었다.

데뷔전 승리와 함께 신유진은 이날 데뷔로 역대 최연소(15세 6개월 29일) 파이터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혜인은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킥복싱이 베이스이고, 신장 155cm에도 난타전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그라운드 기술도 준수한 편이다. 이번 경기에선 아쉽게 데뷔전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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