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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 선제골' 8위 토트넘, 7위 울버햄튼과 1-0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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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 2019.12.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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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이 나온 뒤 토트넘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뉴스1
토트넘이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점 3을 챙길 기회를 잡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원정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케인이 원톱으로 공격에 앞장섰다. 손흥민과 알리, 모우라가 뒤에서 힘을 보탰다. 다이어와 시소코가 공수를 조율했고, 포백에는 베르통언, 알데르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가 위치했다. 골키퍼는 가자니가였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스리톱에 트라오레, 로드리구에스, 조타가 배치돼 공격을 이끌었다.

순위 싸움에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6승 5무 5패(승점 23)로 리그 8위에 위치해있다. 울버햄튼은 그 보다 한 단계 앞선 리그 7위(승점 24)다. 토트넘이 이 경기에 승리할 경우 최대 5위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

전반 초반은 토트넘의 일방적인 분위기였다. 빠른 스피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몰아붙였다. 전반 8분부터 손흥민이 날카로운 기회를 잡아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토트넘의 기회는 곧바로 찾아왔다. 손흥민의 슈팅이 막혔지만, 다시 공격을 시도했다. 이때 모우라가 상대 수비진을 벗겨낸 뒤 강력한 슈팅을 때려냈다.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로 기록됐다. 울버햄튼 골키퍼 파트리시오가 손을 뻗었지만 막지 못했다.

이후 울버햄튼의 반격이 시작됐다. 토트넘도 수비에 집중해 실점을 막아냈다. 울버햄튼은 수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마지막 벽을 넘지 못했다. 전반 26분에는 로드리구에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1분 뒤 조타의 역습 기회는 토트넘 수비진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토트넘도 전반 37분 알리의 로빙 패스를 받은 다이어가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벗어났다. 결국 전반은 1-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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