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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조폭연루' 의혹 보도한 '그알'에 소송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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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진 기자
  • 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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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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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은수미 성남시장/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신의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PD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판사 김국현)는 19일 은 시장이 박정훈 SBS 대표이사와 '그것이 알고 싶다' PD 이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판결했다. 정정보도 청구도 기각됐다.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소송비용은 원고가 모두 부담한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해 7월 21일 방송에서 은 시장이 2016년 6월 6.13지방선거 기간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출신 사업가로부터 자동차와 운전기사를 제공받는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더불어 조폭과 결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사업가는 자신이 운영하는 코마트레이드란 사업체 이름으로 은 시장에게 이같은 편의를 제공했다고 해당 방송은 보도했다.

은 시장은 당시 "운전기사가 자원봉사 차원에서 도운 것으로 알고 있었다"면서 "특정 회사가 급여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은 시장은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PD 이모씨와 박정훈 SBS 대표이사, SBS 웹에이전시 사업 자회사인 SBS아이앤엠 등 3명에게 5억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편 은 시장은 2016년 6월부터 1년여간 코마트레이드로부터 차량과 기사를 제공받고 월 200만원을 받는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올해 9월 1심에서 9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은 시장은 이에 항소해 현재 2심 공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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