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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아마존, 스마트홈 시장서 뭉쳤다…표준규격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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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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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커넥티드 홈' 사업 발표
3사 및 지그비 얼라이언스와 협력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자료사진) © AFP=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애플과 아마존, 구글이 치열하게 경쟁하던 스마트홈 기기 시장에서 표준규격을 만들기 위한 연합을 결성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애플과 아마존, 구글이 각각 시리와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로 기기 사용을 제한하며 경쟁하던 영역 싸움에서 벗어나 스마트홈 기기를 개선하기 위한 보기 드문 동맹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실리콘밸리의 경쟁자였던 이들은 3사 및 삼성·이케아·컴캐스트 등 수십개 회사가 참여하는 지그비 얼라이언스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안전된 호환용 스마트홈 기기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커넥티드 홈' 사업이다.

이들은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홈 기기는 보안이 확실하고 믿을 수 있으며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공동의 믿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공통의 표준 규격을 제정해 연결된 기기가 어떤 회사의 음성인식 비서를 사용해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의 분석가 캐롤라이나 밀라네시는 이번 발표는 소비자들한테 이익으로, 이제 소비자는 스마트전구·온도조절기·냉장고 등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사용할 때 그들이 사용하는 음성인식 비서와 호환되는지 여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스마트홈 시장은 연간 14.4%씩 성장해 오는 2023년이면 전 세계 출하 제품 수가 14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과 아마존, 구글은 스마트홈 기기 연동을 위해 사용하는 표준규격이 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를 '기본 설계 원칙'이라고 표현했다고 FT는 전했다. 이들은 또 스마트 기기에 대한 공유·공개된 오픈소스 접근은 스마트홈 프로토콜 개발 속도를 높이게 된다면서 "제조사와 소비자들에게 빠른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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