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미사일 발사' 순간 같았다…광양제철소 폭발사고 포착

머니투데이
  • 안정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12.24 16:59
  • 글자크기조절
  • 댓글···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순간이 영상에 포착됐다. 폭발 잔해가 하늘로 솟구친 장면은 미사일 발사 현장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병합 설비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음은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들릴 정도였다.

인근 이순신대교를 오가는 차량 탑승자들은 폭발 과정을 고스란히 목격했다. 머니투데이는 독자가 제공한 폭발 순간 영상을 입수했다.

먼저 폭발 잔해가 흰 연기를 내뿜으며 빠른 속도로 하늘로 솟구쳤고, 뒤이어 폭발 지점에서 거대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 수십미터 치솟은 잔해는 포물선을 그리며 대교 위로 떨어졌다. 사고 후 이순신대교는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
24일 오후 1시15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 유류탱크에 연결된 배관에서 폭발음과 화염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치고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수습 모습./사진=독자제공
24일 오후 1시15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 유류탱크에 연결된 배관에서 폭발음과 화염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치고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수습 모습./사진=독자제공

폭발에 따른 불길은 사고 21분 만인 오후 1시35분 잡혔다. 이순신대교 통제도 해제된 상태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나머지 4명은 골절, 호흡곤란 등 중경상을 입은 상태다.

포스코 관계자는 "(열병합 발전)설비 시험운행 중 폭발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