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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자 버핏의 크리스마스 선물은?…'클라스'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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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희 콘텐츠총괄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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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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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투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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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1만달러 상당의 주식이다.
세계적인 갑부 워런 버핏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뭘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에 이어 세계 3위의 부자인 그는 가족들에게 어떤 선물로 사랑을 표현할까.

성공, 돈, 경력관리 등에 대한 기사를 제공하는 CNBC make it이 버핏의 며느리였던 메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주식 투자자답게 버핏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주식이다.

그런데 규모가 일반인이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게다가 세계 최고의 주식 전문가가 고른 주식이니 향후 가치 상승도 ‘따논 당상’이다.

버핏의 아들 피터 버핏과 1980년부터 1993년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한 메리는 버핏이 가족과 가까운 친지 각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언제나 100달러 지폐로 1만달러(약 1160만원)를 줬다”가 어느 해부턴가 1만달러 가치의 주식으로 선물을 바꿨다고 말했다.

메리는 지난 10월 ThinkAdvisor와 인터뷰에서 한 해는 버핏이 "편지가 든 봉투를 줬는데 현금이 아니라 그가 최근에 매수한 코카콜라 주식 1만달러 상당이 들어 있었다"고 소개했다.

주식과 함께 봉투에 들어 있었던 편지에서 버핏은 주식을 현금화해도 되고 주식으로 보유해도 된다고 말했다.

메리는 “나는 ‘주식이 1만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그대로 보유했고 주가는 계속 올라갔다”며 “그 뒤로 그는 매년 주식을 줬고 나는 그 주식의 가격이 오를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선물로 받은 그 주식을 더 사곤 했다”고 밝혔다.

버핏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시즈캔디(See‘s Candies)도 자주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핏은 시즈캔디를 매우 좋아해 1972년에 시즈캔디를 인수했다.

그렇다면 버핏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뭘까. 이에 대해 메리는 “내가 피터와 결혼한 첫 해에 그가 너무 부자기 때문에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메리는 피터와 세운 음악회사가 이익을 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선물로 그 회사의 재무제표를 모아 버핏에게 보여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햄버거와 코카콜라, 시즈캔디를 좋아하고 집이나 옷에는 관심도 없으며 오로지 관심은 주식인 버핏은 크리스마스 때 어떤 선물을 가장 좋아할까. 그와 같은 부자들이 받고 기뻐하는 선물은 뭘까. 아마도 명품 같이 단순히 비싼 것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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