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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헤지펀드 전문 자회사 설립..업계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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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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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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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헤지펀드 전문 운용 자회사 NH헤지자산운용 출범…"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로 도약"

NH헤지자산운용이 26일 출범했다.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왼쪽 첫번째)와 소속 임직원들이 서울 NH헤지자산운용 사무실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헤지자산운용이 26일 출범했다.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왼쪽 첫번째)와 소속 임직원들이 서울 NH헤지자산운용 사무실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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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헤지펀드 전문 운용 자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로 도약을 노린다.

NH투자증권 (10,850원 상승450 -4.0%)은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 영업양수도를 최종 승인 받고 자회사인 NH헤지자산운용을 정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설 NH헤지자산운용 대표는 이동훈 NH투자증권 헤지펀드본부장이 맡는다.

이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 영동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와튼스쿨 MBA(경영학 석사)를 땄다. LG투자증권 뉴욕 현지법인, BNP파리바 홍콩지점 등에서 일했고, NH투자증권에서 프랍트레이딩본부장, 헤지펀드본부장 등을 맡았다.

NH투자증권은 2010년부터 자기자본을 운용하는 프랍트레이딩본부를 운영했다. 비교적 우수한 프랍트레이딩(자기계정거래) 성과를 토대로 2016년 8월 헤지펀드본부를 신설했다. 헤지펀드본부는 7000억원 규모의 'NH앱솔루트리턴펀드'와 600억원 규모의 'NH Pre-IPO 메자닌펀드'를 운용했다. 'NH앱솔루트리턴펀드'는 국내 헤지펀드 중 단일 펀드로 가장 규모가 크고, 기관투자자에게만 투자를 받아 운용하고 있는 유일한 헤지펀드다.

NH투자증권 헤지펀드본부의 설립 뒤 누적 수익률은 22.03%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9.23%를 2배 이상 상회한다. 코스피지수가 17.28% 하락한 2018년에도 1.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NH앱솔루트리턴펀드'를 단일 헤지펀드 최초로 1조원 이상 규모로 키워 해외 기관투자자, 패밀리오피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싱가포르에 해외투자자를 위한 펀드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신임 대표는 "증가하는 기관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수요에 맞춰 헤지펀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중장기적으로 국민연금 등이 투자하고 있는 해외 헤지펀드를 대체할 수 있는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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