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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호두까기 인형' 행사가 열린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
현대차 (231,500원 ▲500 +0.22%) 정몽구 재단은 지난 21일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해당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 사업을 통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4회 공연을 통해 86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도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공연에는 사회복지 종사자 1000여명이 초청됐고, 27일에는 서울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0여명이 초청됐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도 공연 관람을 통해 고단함은 잊고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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