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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이 이혼할줄은…2019 톱스타 부부의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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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엽 인턴기자
  • 2019.12.3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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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슈+]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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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엔터테인먼트
2019년에도 여러 스타들의 열애설이 있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관심을 얻었던 건 톱스타 부부들의 이혼 소식이었다.

특히 함께 출연한 드라마를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들의 파경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게 됐다.


'세기의 커플',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


송중기, 송혜교/사진=뉴스1
송중기, 송혜교/사진=뉴스1

송중기-송혜교 부부, 이른바 '송송커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공동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여러 차례 일었던 열애설을 계속 부인하다가 2017년 7월 돌연 결혼을 발표했다. '태양의 후예'가 아시아권에서 열풍을 불러일으켰기에 두 사람은 아시아 전역에서 '세기의 커플'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2017년 10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 6월26일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한 달여간의 이혼 조정 끝에 7월22일 위자료나 재산분할 없이 이혼 조정을 마무리했고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부부의 연을 맺은 지 1년 9개월 만이었다.

'세기의 커플'의 이혼사유에 대해 여러 설이 오갔다. 이러한 소문이 송혜교와 올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의 불륜설 등 근거 없는 루머로까지 이어지자 소속사 측에서 법적대응을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은 이혼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며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혜교 측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이렇게 끝이 났지만 이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아직 뜨겁다. 최근 송혜교가 화보 촬영 때 결혼반지와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낀 것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일기도 했다.


SNS를 통한 폭로로 이어진 '안구커플'의 파경


구혜선, 안재현/사진=뉴스1
구혜선, 안재현/사진=뉴스1
'송송커플'의 이혼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연예게 안구정화 커플로 꼽히던 '안구커플' 안재현-구혜선 부부였다.

지난 2015년 4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인연으로 실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2016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7년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신혼부부의 결혼생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의 파경이 처음 알려진 건 구혜선의 SNS를 통해서다. 구혜선은 지난 8월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고 밝히며 불화사실을 알렷다.

법률대리인들을 통해 이혼절차를 밟았고, 언론에 이혼에 대한 언급을 피했던 송송커플과 달리 안구커플의 파경은 SNS를 통한 폭로로 이어졌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의 결혼에 대한 권태와 변심 등으로 서로 간의 신뢰가 훼손됐고, 안재현의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면서 안재현이 당시 촬영 중이던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한 배우들까지 그 대상이 번지기도 했다.

법정으로 간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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