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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2.4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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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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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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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반기 단가 공표시점 7월→5월로 조정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 전경. /사진=임성균 기자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 전경. /사진=임성균 기자
올해 상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가 평균 2.45% 인상된다. 이에 따라 공사비 총액이 0.5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6개월간 물가등락률과 시중노임단가 상승률을 반영해 이 같은 내용으로 올해 1월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시행한 공사의 공종별 시공비용을 추출해서 유사 공사의 예정가격 산정에 활용된다. 표준품셈은 일반화된 공종공법을 기준으로 단위작업당 원가(노무비, 재료비, 경비)를 책정하는 기준이다.

관리항목별 표준시장단가 등락률을 보면 건축이 3.04%로 가장 높고 이어 토목(2.40%) 설비(1.86%) 순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전체 1810개 공종 가운데 가격 현실화가 필요한 관공사, 배수공사, 조적공사 등 11개 공종에 대해선 현장조사를 통해 별도로 표준시장단가 상승률(2.45%)을 조정했다.

표준품셈은 전체 1334개 항목(2019년 1월 기준) 중 333개 항목의 적정성을 검토해서 개정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진 드론 측량과 자율주행차 개발이 필수적인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위한 원가산정기준이 신설됐다.

또 시설물 노후화로 유지관리공사 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토공사, 도로포장공사 등에 유지관리공사 특성(운반, 대기시간 차등 등)을 반영한 원가산정기준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 적용하는 표준시장단가의 개정·공표 시기를 7월에서 5월로 앞당길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건설협회에서 매년 1월 발표하는 직종별 건설근로자 시중노임단가 증감이 제때 건설공사비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바뀐 표준시장단가, 표준품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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