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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기부 장·차관과 간부들이 카페로 몰려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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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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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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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새해 첫 간부회의 스마트카페에서 개최…스마트 대한민국 의지 다져

3일 강남구 역삼동 라운지엑스에서 서빙로봇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음료를 서빙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3일 강남구 역삼동 라운지엑스에서 서빙로봇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음료를 서빙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오늘 이 곳처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사업이 늘어나도록, 시범적인 정책들을 많이 시행하겠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중기부의 2020년 목표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 간부회의가 진행된 장소는 바리스타 로봇과 바리스타 서빙 등 ICT(정보통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카페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육월이 공간을 운영하고 로봇기술은 2017년 중기부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대회에서 수상한 베어로보틱스에서 제공받는다.

장차관과 실국장 등 중기부 간부들이 신년회의를 외부 공개된 장소에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카페에서 회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스마트상점 '라운지엑스'가 대표적인 정책목표 중 하나"라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간부회의 시작 전 바리스타 로봇과 서빙 로봇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를 더했다. 체험을 마친 박 장관은 "로봇서빙 식당은 종업원들이 무거운 음식을 나르지 않아도 돼 훨씬 친절하게 서비스를 했고 매출증가로 이어진다고 하더라"며 "디지털 전환이 가져온 생각지 못한 긍정적 효과"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마트카페 라운지엑스에서 신년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마트카페 라운지엑스에서 신년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스마트상점·스마트서비스, 핵심3대 아젠다"


이어진 간부회의에서 박 장관은 '스마트공장', '스마트상점', '스마트서비스' 등 세부적인 3대 핵심 아젠다를 발표했다. 제조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은 스마트상점화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고 온라인 판매를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빅데이터 등을 이용한 스마트서비스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과 브랜드K에 주력하겠다고도 밝혔다. 박 장관은 "소·부·장 강소기업 100과 브랜드K는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이라며 "어떠한 외부영향에도 흔들림 없는 나라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박 장관은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한 벤처4대 강국 진입 △규제자유특구 확산 △소상공인의 온라인화 △대중소기업의 자발적 상생협력 등도 언급했다.

박 장관은 "중기부가 사회 구석구석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벤처스타트업을 응원하는 부서로서 대한민국을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 디지털경제 대전환에 성공한 국가를 만들도록 올 한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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