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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IPP(장기현장실습제) 참가생 높은 취업률 기록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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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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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IPP(장기현장실습제) 참가생 높은 취업률 기록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최근 기업연계 장기현장실습제도(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참여 학생의 취업률이 미 참여 학생보다 8.8%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코리아텍 IPP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자체 집계 기준, IPP 참여학생 취업률은 85.2%로, 미참여 학생 취업률 76.4%보다 8.8%나 높았다.

IPP는 대학과 기업간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이는 지난 2012년 코리아텍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다.

3~4학년생이 참여하는 IPP는 학생이 대학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이수하도록 지원, 전공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다. 기업에겐 자사에 적합하고 우수한 인력을 활용·채용하는 장점이 있다.

IPP 참가생들은 졸업에 필요한 학점(최대 15학점)과 월 평균 180여만 원의 실습지원비(대학 장학금 40만 원+실습 기관의 수당)을 지급받는다.

코리아텍 IPP에는 3~4학년 재학생 2287명 중 360명(16%)이 참여, IPP 모델 대학답게 국내 IPP 운영 대학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IPP에 참가한 박소은 씨(디자인공학전공)는 "지난해 1~6월 직업훈련기관인 GIT아카데미에서 IPP에 참여하고 곧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됐다"며 "현장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기업 시스템과 문화를 체득한 후 채용까지 연계된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곤 IPP센터장은 "IPP는 코리아텍의 취업률 향상을 매년 견인하고 있고, 언론사 및 정부 대학평가의 '현장실습참여비율' 지표에서도 기여한다"면서 "코리아텍은 전국 IPP 참여 대학의 모델 대학으로써 제도 운영의 베스트 프랙틱스(BEST PRACTICE)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코리아텍 IPP의 청년실업 해소 및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과 같은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IPP형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IPP를 전국 대학으로 확산해 운영(선정 대학은 1년차에 IPP만 운영하고 2년차부터 IPP와 IPP형 일학습병행을 동시 운영), 현재 37개 대학에 5000여 명의 대학생·2천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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