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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해명 논란, '웅앵웅'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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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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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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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지효/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팬들과 소통하던 중 '웅앵웅'이란 표현을 써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효는 지난 5일 V앱 트와이스 채널에서 팬들과 채팅하며 '2019 MAMA' 시상식 도중 자리를 비운 이유를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된 '2019 MAMA' 여자 그룹상을 수상해 무대에 올랐지만, 지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이와 관련해 지효는 "자꾸 관종같으신 분들이 '웅앵웅'(실없는 소리) 하시길래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다"며 "죄송하네. 저격거리 하나 있어서 재밌으셨을 텐데. 제가 몸이 아픈 걸 어떻게 할 수는 없더라"고 설명했다.

지효의 해명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웅앵웅'이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남초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자 비하 용어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지효도 페미니스트 인증한 거냐" "남성 팬 많은데 남자 혐오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효의 발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효의 '웅앵웅' 발언이 문제없다는 누리꾼들의 반박도 이어지고 있다. '웅앵웅'은 실없는 소리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로, 터무니없는 소리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웅앵웅'이 언제부터 남성 비하 용어가 됐는지 모르겠다. 왜 이렇게 예민한 거냐"고 꼬집었다.

'웅앵웅'은 트위터에서 파생된 신조어다. 한 누리꾼이 한국 영화의 음향 효과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며 배우들의 대사가 '웅앵웅 초키포키'로 들린다고 묘사했다. 이후 중 미국의 영화배우 토머스 맥도넬(Thomas McDonell)이 자신의 트위터에 '웅앵웅 초키포키' 말을 올렸고, 이것이 화제가 되면서'초키포키'가 빠진 '웅앵웅'으로 쓰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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