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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강원도 죽도정에서 열린 수주기원제에서 이인찬 대표이사를 포함한 신동아건설 임직원 80여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올해 경영 방침을 '리스타트(Re-Start)! 변화의 시작, 성장의 초석'으로 세웠다. 수주목표액을 1조6000억원으로 잡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설계공모사업, 기술형 입찰사업, 도시개발사업, 정비사업 등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지를 선별해 사업 전 분야에서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설계공모를 위한 공모사업팀과 RM(Risk Management)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경영정상화의 길로 들어서면서 기업신용평가도 크게 개선된만큼 단독입찰, 공공 및 관급사업 등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있다.
수주기원제에 참석한 이인찬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수주목표를 달성해 재도약의 원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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