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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설립 6개월짜리 벤처에 꽂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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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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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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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회사 설립 이어 스타트업 인수…R&D 드라이브 강화

일동제약, 설립 6개월짜리 벤처에 꽂힌 이유
일동제약 (31,250원 ▲100 +0.32%)그룹이 자회사 설립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연구·개발(R&D)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동홀딩스 (31,250원 ▲100 +0.32%)는 최근 설립 6개월차 신약개발 컨설팅 전문 스타트업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했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체와 약물 간 상호작용을 다루는 임상약리학을 기반으로 후보물질 탐색, 연구 결과 해석, 임상 디자인 등을 컨설팅한다. 파트너 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줄여주고 신약개발 성공확률은 높여주는 서비스다.

일동홀딩스는 최성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부사장을 애임스바이오사언스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애임스바이오사어인스 기술을 토대로 신약개발에 나설 채비다.

지난해 5월에는 신약후보물질을 외부에서 사들여 임상을 수행하고 다시 대형 제약사에 파는 NRDO(개발 중심 바이오벤처) 자회사 아이디언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일동제약은 아이디언스 설립 직후 자신이 개발하던 항암 신약후보 'IDX-1197' 기술을 넘겼다. 아이디언스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DX-1197의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아이디언스에서 IDX-1197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아이디언스가 NRDO 기업인 만큼 IDX-1197 글로벌 기술이전에도 더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또 다른 바이오 벤처 기업 셀리버리와 손 잡고 파킨슨병 치료제 'iCP-Parkin'(개발명 CV-06)을 개발에 나서는 등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일동제약은 올해 바이오베터인 황반변성치료제 'IDB0062'의 임상 1상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아이디언스는 이르면 올 하반기 IDX 1197의 미국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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