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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마니 조문 인파에 40명 압사…"장례식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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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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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식도 연기…언제 열릴지는 불확실"

이란 남동부 케르만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거셈 솔레이마니 장례식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32명이 압사했다. © 로이터=뉴스1
이란 남동부 케르만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거셈 솔레이마니 장례식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32명이 압사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란 남동부 케르만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이란 군부의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의 장례식에 조문 인파가 몰리며 최소 40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피르호세인 쿨리반드 응급의료국 국장은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불행하게도 시민 32명이 목숨을 잃었고 190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후 현지 언론들은 확인된 사망자가 늘며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21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솔레이마니의 안장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케르만 거리에는 조문객들로 넘쳐났고 일부 사람들은 언덕으로 피신하기도 했다.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날 장례식은 중단됐고 안장식도 연기됐다. 다만 안장식이 언제 열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솔레이마니는 지난 3일 미국의 바그다드 공습으로 사망했다. 그의 시신은 지난 5일 이란 아바즈로 운구된 뒤 마슈하드와 테헤란, 콤을 거쳐 이날 마지막으로 케르만시에서 장례식을 치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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