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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데이지 "오디션 탈락 당일 '합류' 전화"…공방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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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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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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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명목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비용 요구하기도

2016년 엠넷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 발표회 당시 모습./사진=김창현 기자
2016년 엠넷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 발표회 당시 모습./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데이지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이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의혹으로까지 번진 모양새다.

KBS는 7일 데이지가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부당한 일을 겪었다고 폭로했다.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한 당일 소속사로부터 합류 제안을 받았고, 이후 제작비 명목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데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한 당일 "(소속사에서) 탈락과 관계없이 모모랜드 합류가 계획돼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데이지는 모모랜드 첫 앨범인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 이후 '어마어마해'부터 합류해 활동을 시작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 명목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요구했다는 내용도 방송을 탔다. 데이지는 2016년 정산 내역에서 7000만원 가까운 빚이 있던 것에 대해 "(소속사에서)'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라고 했다"며 "멤버들끼리 나눠내야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편성·방송한 CJ ENM 측은 스타뉴스에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제작사 더블킥에서 전액 협찬으로 외주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엠넷은 편성만 했을 뿐 모모랜드 멤버 선발 권한은 프로그램 주체인 기획사(더블킥)에 있었고, 당사가 관여한 부분은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데이지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데이지 측이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기획사는 11억원의 위약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데이지는 "저 (활동)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씀 드렸는데 '아냐, 너는 쉬는 게 좋을 거 같아'라고 말씀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MLD엔터테인먼트는 "데이지측이 주장한 모든 사실에 대해 반박할 근거 자료가 준비돼 있으며 곧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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