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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이혼·아들' 고백에…"기만했다" VS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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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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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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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숨겨진 아들 공개한 유튜버 윰댕… 팬들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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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이채원, 왼쪽)과 배우자 대도서관(나동현, 오른쪽) . /사진 = 윰댕 인스타그램
그간 숨겨 왔던 초등학생 아들을 공개한 유튜버 윰댕(본명 이채원)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윰댕과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부부가 출연해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윰댕의 건강 문제로 2015년 혼인신고 이후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두 사람은 서로 "결혼은 최선의 선택이다.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해 주는 사람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윰댕의 이혼 사실과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었던 아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대도서관은 "(윰댕이)이미 이혼을 한 상태였고 아이가 있었다"고 말했으며 윰댕은 "아이는 지금 초등학생 남자아이다. 책임져야 할 사람이 많아 공개할 수 없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출산 이후 줄곧 아이를 친정 어머니에게 맡겨 왔다는 윰댕은 이날 방송서 자신을 '이모'라고 부르는 아들에게 "이제 엄마라고만 불러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들은 "밖에서 그래도 되느냐"고 되물었고 윰댕-대도서관 부부는 "밖에 나왔을 때에도 엄마라고 부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윰댕은 "내일부터는 아이와 더 행복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윰댕을 응원하는 댓글들. / 사진 = 유튜브 댓글 갈무리
윰댕을 응원하는 댓글들. / 사진 = 유튜브 댓글 갈무리


해당 소식을 접한 윰댕의 팬들은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란다"면서 잇따라 응원 메세지를 보냈다. 8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윰댕의 유튜브 계정에는 동영상이 게시된 지 하루 만에 1만 3000여 건의 댓글이 달렸다.

한 누리꾼은 "전혀 윰댕이 사과를 할 일이 아니다"라면서 "놀라운 이야기는 맞지만 밝히기 힘든 일을 공개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모든 것을 이해해 준 대도서관이 정말 멋진 것 같다"면서 "남편이 이해한 이상 제 3자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윰댕을 비판하는 누리꾼 반응.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윰댕을 비판하는 누리꾼 반응.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하지만 윰댕에게 비판적인 성향의 누리꾼들은 "시청자들을 기만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개인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활동 시절부터 윰댕의 방송을 봐왔다는 한 누리꾼은 "솔직히 말해 시청자들의 별풍선(후원금)을 받으려고 거짓말한 것 아니냐. 가슴 아픈 사정은 유감이지만 이제 와 슬픈 사연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일부 누리꾼은 초등학생 아이를 언급하면서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자신을 두 아이의 아버지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아이를 키워 본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황당한 상황인지 알 것이다. 친아들에게 어떻게 이모라고 부르라고 시킬 수 있나"라고 지적했고, 다른 누리꾼은 "친정 어머니에게 맡겨져서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한 아이의 상처가 클 것 같다. 홍길동도 아니고…"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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