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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트너생명공학, 바이오 총괄대표에 윤병학 박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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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 2020.01.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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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그룹 성장 도운 핵심 인물…"메디파트너생공, 바이오제약사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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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디파트너생명공학
코스피상장사 메디파트너생명공학 (5,140원 상승155 3.1%)이 9일 윤병학 박사(사진)를 바이오사업 총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윤 박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윤 박사는 신약 파이프라인 분야 전문가다. 에이치엘비 (102,600원 상승2200 -2.1%)그룹을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로 성장시킨 주요 인물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는 에이치엘비에서 바이오그룹 사업개발 본부장과 대외협력 본부장을 역임하며 아파티닙(리보세라닙)을 비롯한 항암제와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2018년 7월부터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 (25,200원 상승950 -3.6%)이 소액 지분투자 한 바이오제약사 엑세쏘바이오파마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그는 이 회사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 매각과 구조조정, 신규 파이프라인 도입 및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며 저분자 면역항암제, 패혈증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성과를 냈다.

강원도 토박이인 윤 박사는 춘천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림대와 서울대에서 의과학, 유전공학 및 의학을 전공하며 수 십여 편의 SCI 논문을 출간하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HMS)에서 박사 및 임상연구원으로 유학하던 당시, 프랭크(Frank M.) 교수의 지도 하에 줄기세포 분화조절 및 암세포 성장을 차단하는 세포주기 조절인자들에 대해 연구했다.

당시 연구를 바탕으로 미국 소크(SALK) 연구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의 합작법인인 JCB 연구소의 부소장, 바이오베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메디파트너생명공학은 지금까지 치과소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시도해왔다"며 "2020년부터는 바이오 제약사로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 개발 및 도입을 통해 다양한 질환에 반드시 필요한 최고(best in class) 의약품을 발굴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뿐만 아니라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석학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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