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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찍고 스위스, 최태원·정의선·김동관 다보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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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 2020.01.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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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3년만에 참석 유력...단골 최태원 회장은 공식 세션 패널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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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다보스포럼에서 연설하는 최태원 회장./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전략부문장) 등 국내 재계 주요 인사들이 다보스포럼(WEF연례총회)에 대거 참석한다.

최 회장과 정 수석부회장, 김 부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황창규 KT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더 공정한 경제, 더 좋은 비즈니스,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정 수석부회장 등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한 글로벌 가전·IT전시회 'CES2020'에 모여 글로벌 트렌드를 점검한 바 있다. 대부분 재계 인사들이 다보스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 경제환경 비전을 토론한다. 최 회장은 CES에는 참석하지 않았었다.

최 회장은 유명한 다보스포럼 단골이다. 이번 포럼에서 '아시아 시대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미래'를 세션 패널로 참여한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적 가치)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한다.

최 회장은 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는 사회적가치 추구 경영을 주제로 하는 세션을 직접 주재하기도 했다. 당시 한스파울 뷔르크너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회장 등과 토론하며 사회적가치 추구를 알렸다. 최 회장은 지난 2013년에도 ‘임팩트 투자’ 세션 패널로 초청받기도 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아직 참석 여부를 확정짓지 않았지만 참석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참석이 성사된다면 3년 만에 다보스를 찾는 셈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7년 다보스 포럼에서 글로벌 자동차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의 공동 회장을 맡기도 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다보스 포럼에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보내기도 했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사진=현대차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사진=현대차
지난 연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도 포럼에 참석한다. 김 부사장의 동생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와 이구영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 등이 함께 찾을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전무 시절인 지난해 초 다보스에서 벨기에 국왕과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독일 그리드 싱귤래리티사 COO(최고운영자)를 만나는 등 광폭 행보를 벌인 바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17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김 회장은 다보스에서 논의되는 에너지분야 글로벌 트렌드 등을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허세홍 사장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 그룹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구상할 계획이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극단적인 부의 집중 현상, 기후변화 대응 공조 실패 등 다양한 이슈를 둘러싼 분열과 갈등의 치유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며 "여러 이해집단 간의 화해를 통한 사회통합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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