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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1호 유부남' 첸, 혼전임신 고백→성당 결혼설 해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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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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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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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첸/사진=머니투데이DB
첸(본명 김종대·28)이 그룹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남이자 아빠가 된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만큼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에 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근거 없는 루머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첸에게 축하와 축복을 당부했다.


첸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 있어, 축복도 찾아왔다"



첸이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에 올린 자필 편지/사진='Lysn' 캡처
첸이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에 올린 자필 편지/사진='Lysn' 캡처

첸은 지난 13일,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첸은 이날 공식 팬 커뮤니티에 직접 쓴 편지를 올리며 "제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라고 결혼과 2세 소식을 언급했다.

첸은 편지를 통해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첸 결혼+2세 소식에…국내·해외팬 '충격'


지난 13일 웨이보 실시간 트렌드/사진=웨이보, 스타뉴스
지난 13일 웨이보 실시간 트렌드/사진=웨이보, 스타뉴스


첸의 결혼·2세 소식에 팬들은 일제히 충격에 빠졌다. 팬들은 첸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놀라면서도 팬들에게 편지로 먼저 소식을 전해준 그의 마음을 응원하고 있다. 이에 반해 첸 관련 굿즈를 처분하거나 양도하겠다며 '탈덕'을 선언한 팬들도 있다.

엑소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아이돌인 만큼 첸의 결혼 소식에 중국 등 해외 매체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먼저 엑소가 활발히 활동했던 중국에서도 발 빠르게 첸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시나연예는 메인에 첸의 결혼 소식을 메인에 띄우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영미권 최대 K팝 커뮤니티인 숨피는 첸의 결혼 소식을 가장 첫 번째 기사로 배치했다.

결혼 발표 당일 중국판 SNS(사회연결망서비스)인 웨이보엔 '金钟大承认恋情'(김종대 열애 인정)이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성당서 이미 결혼, 임신 7개월" 루머에…SM "사실무근"


결혼 발표 직후 첸이 이미 결혼식을 올렸고, 예비신부가 임신 7월째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한 매체는 그가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렀으며 올봄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SM엔터테인먼트 14일 "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하며 사실 확인 없는 오보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첸은 결혼 이후에도 엑소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첸도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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