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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솔레이마니 '임박한 위협' 관련 하원 증언 거부

  • 뉴스1 제공
  • 2020.0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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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마니 제거는 적국 억지 전략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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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제거와 관련해 하원 외교위원회의 증언 요청을 거부했다. 민주당은 솔레이마니 제거의 배경에 실제로 '임박한 위협'이 있었는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엘리엇 엥걸 하원 외교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하루하루 솔레이마니의 죽음에 새로운 의문이 든다"면서 "정말 임박한 위협이 있었는가, 법적 정당성은 있었는가"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폼페이오 장관은 불출석을 결정했으며, 이는 엥걸 위원장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WP는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같은 날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 소재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를 찾은 폼페이오 장관은 솔레이마니를 제거한 배경에는 적국의 도전을 억지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이 있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후버연구소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은 (이란에 대한) 실질적인 억지 전략을 다시 구축하고 있다"면서 "적국은 당신이 대가를 치르게 할 능력이 있다는 것뿐 아니라 그렇게 할 의향이 있다는 것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억지력의 중요성은 이란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라며 "모든 경우에 우리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적들을 억지해야 한다. 우리 군을 사상 최강으로 만든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는 이런 요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솔레이마니는 지난해 12월31일 바그다드에 주재하는 미국 국무부 직원들에 대한 공격을 명령했었다"면서 "나는 더 이상 그가 그런 위험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장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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