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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신성이엔지, 베트남 비나솔라와 해외시장 공략

더벨
  • 신상윤 기자
  • 2020.01.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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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및 동남아 등 판매 확대,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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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 기사는 01월14일(14:44)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신성이엔지 (961원 상승15 -1.5%)가 베트남 태양광 제조기업 비나솔라(Vina Solar)와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14일 베트남 비나솔라와 해외 시장 공략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나솔라는 태양전지 8GW와 태양광 모듈 3GW 생산규모를 갖춘 OEM·ODM 전문기업이다. 2014년 설립 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MOU는 북미 태양광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고효율 태양전지와 고출력 태양광 모듈로 다수의 해외 고객을 확보한 신성이엔지는 경쟁력 있는 고객들의 다양한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신성이엔지는 베트남의 비나솔라 태양광 모듈 제조라인을 통해 경쟁력 있은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 등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신성이엔지의 고효율 기술과 비나솔라의 대규모 양산 기술 능력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는 목표다.

향후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신성이엔지는 PERC 기술을 통해 최대 22.11%의 태양전지를 양산하고 있다. 기존의 기술을 뛰어넘는 차세대 태양전지에 대한 기술 개발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신성이엔지가 차별화된 기술을 이끌고 비나솔라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양산 체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IHS마켓은 올해 태양광 시장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42GW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2010년 20GW와 비교했을 때 600%가 넘는 성장이다. 기존의 중국 비중보다 미국과 동남아시아, 남미, 중동 등 중심으로 설치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비나솔라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라며 "베트남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해 해외에 수출하면 매출 증대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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