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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생명연 부원장, 한국생물물리학회 14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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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생명연 부원장, 한국생물물리학회 14대 회장 선출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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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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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이 한국생물물리학회 제14대 회장에 선출됐다.


제14대 한국생물물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승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사진제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14대 한국생물물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승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사진제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물물리학회는 지난 9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승준 박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무기화학 석사와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박사후 연구원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 선임·책임연구원, 센터장,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KAIST 겸임교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대표교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BNCT) 부의장 등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생물물리학 분야 연구 촉진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생물물리학회는 1992년 설립된 이후 지난 30여년간 우리나라 생물물리학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관련 연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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