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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세도중 "솔레이마니 이 개XX…내 지시로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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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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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선거유세 현장에서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군 사령관을 두고 '개XX'라고 발언했다.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선거유세 현장에서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군 사령관을 두고 '개XX'라고 발언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유세 도중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군 사령관을 두고 "제일 가는(number one) 테러리스트", "개XX(son of a bitch)"라고 표현했다.

14일(현지시간)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위스콘신주(州) 밀워키에서 선거 유세 도중 대부분의 시간을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을 정당화하는 데 할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 지시로, 미군은 흠잡을 데 없는 정확한 타격으로 세계에서 제일 가는 테러리스트를 사망케 했다. 그게 누군지 아나? 거셈 솔레이마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젊은 남자와 여자들이 팔이나 다리가 없는 채로 돌아다니는 것을 볼 텐데 그것이 모두 솔레이마니가 한 짓이다. 그는 도로변에 폭탄을 심는 것을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개XX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팔다리가 없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솔레이마니의 악한 범죄에 분노해야 하지, 그의 비참한 삶을 끝낸 것에 분노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에 대해 정부로부터 보고 받지 못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권한법(War Powers Act)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솔레이마니 제거로 인해 중동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됐다고 우려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유세에서 이란 문제를 주로 거론한 것은 선거기간 대외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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