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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캄보디아 망고 수출길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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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 2020.01.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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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검역시설 갖춘 현대식 농산물유통센터 첫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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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가운데)등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캄보디아에 완공된 검역센터에서 최초로 검역을 마친 첫 검역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11,350원 상승50 -0.4%)가 캄보디아 최초로 수출 검역시설을 갖춘 현대식 농산물유통센터를 준공했다. 이를 토대로 망고 등 캄보디아산 열대과일의 수출 확대에 나선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1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캄퐁스푸 주 중심부에 있는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관련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엔 캄보디아의 왕실 육군 사령관 훈마넷 장군과 잉 차이 농업부 차관, 속 첸다 투자청장, 현지 파트너 회사인 마오레거시의 마오 쿤 피세이 대표를 비롯해 박흥경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신종수 코트라 프놈펜무역관장, 노현준 코이카 캄보디아 소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김원갑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마오레거시와 합작해 총면적 5만㎡ 부지에 완공한 이 농산물유통센터는 증열처리 설비를 갖춘 검역센터, 각종 농산물의 분류 세척 포장 등 상품화 과정을 처리하는 유통센터, 업무 편의시설을 갖춘 사무동 등 3개동으로 구성됐다.

캄보디아의 대표적 과일인 망고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풍부한 고품질에도 불구하고 그간 해외 수출에 필요한 검역시스템과 현대식 유통시스템이 없어 대부분 특별한 가공 없이 인근 접경국가로 값싸게 판매돼왔다.

최신 검역시스템을 갖춘 농산물유통센터 완공으로 한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 까다로운 검역조건을 요구하는 국가들에 망고를 비롯한 캄보디아산 열대과일을 직접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에도 올 1월 중 검역을 거친 캄보디아산 망고가 처음으로 수입돼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 회장은 "앞으로 이곳에 농산물의 건조 및 냉동 시설을 함께 갖춰 캄보디아 최대 종합 농산물 검역·가공·유통 기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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