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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주주들 원하면 셀트리온·헬스케어·제약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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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미국)=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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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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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내년쯤 주주들 뜻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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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184,000원 상승2000 -1.1%)그룹 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주주들이 원한다면 내년에라도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68,700원 상승200 0.3%), 셀트리온제약 (44,250원 상승850 -1.9%)을 합병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JP모간 콘퍼런스 본행사장인 메인트랙 그랜드볼룸에서 기업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 그룹 3사의 합병 가능성을 내비쳤다.

서 회장은 "현재 셀트리온은 바이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통, 셀트리온제약은 화학합성의약품으로 기능이 다 다르다"며 "내년쯤 주주들에게 합병 여부를 묻고, 주주들이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합병한 이후에도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냐는 질문에 서 회장은 "50% 이상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답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간 합병설은 꾸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앞둔 2017년에는 증권시장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서 회장은 질의응답에 앞서 열린 기업 설명회에서 2030년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개하고, 중국 진출 소식을 알렸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프라임시밀러, 신약, U-Healthcare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셀트리온은 합작사(JV) 형태가 아닌 셀트리온이 단독으로 직접 중국에 진출한다. 서 회장은 "현재 중국 성정부와 중국 내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최종 계약 성사를 앞두고 있다"며 "조만간 주요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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