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올해 4인 가족 설 차례상 비용 최대 43만원

머니투데이
  • 이강준 기자
  • 2020.01.16 14:19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image
/사진제공=홈플러스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가 4인 가족 기준 최소 21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벌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어떤 등급의 제수용품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비용은 두 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16일 홈플러스는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정 25개 품목에 대한 자사 제품 가격(15일 온라인몰 기준)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최고 43만5462원, 최저 21만4886원으로 51% 차이를 보였다. 최저가만 고르면 반값이지만, 최고 등급 위주로 담으면 값이 배로도 뛰는 것.

품목별로는 축산·수산물 가격이 최고 7배 차이가 났다. 등급과 원산지, 가공 방식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졌다.

축산은 무항생제 한우 1+등급 양지와 안심만 구입해도 10만원이 넘고, 여기에 국산 삼겹살과 뒷다릿살, 유정란을 포함하면 16만3580원이 된다. 대신 한우 사태, 1등급 대란, 수입 쇠고기와 삼겹살을 구매하면 3분의 1로 저렴해진다.

조기는 씨알이 굵은(25~30㎝) 반건조 부세(중국산) 값은 마리당 1만2300원이었지만, 작은 사이즈의 해동 참조기(국내산)는마리당 1890원으로 85% 낮았다. 생선 살과 황태포는 대부분 원산지가 같았지만, 가공·건조 방식에 따라 20∼30% 차이가 났다.

과일은 품종, 산지 작황, 크기 등에 따라 가격이 최대 35% 차이 났고, 채소는 최대 44%, 밀가루, 식용유, 떡국 떡 등 기타 상품은 평균 최대 28% 차이가 났다. 두부는 같은 제조사 상품이라도 대유의 원산지에 따라 2배가량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실속 제수용품 모음전’을 연다. 고객이 즐겨 찾는 품목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전단과 각 매대를 통해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법률N미디어 네이버TV
MT 초성퀴즈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