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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경심 보석 반대 의견서 제출 "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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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경 기자
  • 2020.01.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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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검찰 "수감생활 어렵지 않고 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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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불법투자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가운데 검찰이 보석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에 정 교수의 보석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의견서를 통해 "변호인이 주장하는 건강상 문제는 이미 고려된 사항으로 정 교수가 수감생활이 어렵다고 보기 힘든 반면 증거인멸 등의 우려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정 교수 측은 지난 8일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정 교수가 지속적으로 건강 문제를 호소해 온 데다 방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보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재판부는 지난해 말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보석을 검토하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보석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보석 심문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정 교수는 지난해 10월24일 구속돼 석달 째 수감돼 있다. 재판부는 정 교수의 증거인멸 가능성과 건강 상태 등을 종합 검토해 보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교수의 1차 공판은 오는 22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공판기일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있는 만큼 정 교수는 이날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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