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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PDC와 '계약취소' 손배訴 승소…배상금 3억18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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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 2020.01.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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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6,400원 상승140 -2.1%)은 영국 중재재판부가 해양 시추업체 퍼시픽드릴링(PDC)에 계약취소에 따른 배상금 3억1800만달러(약 3690억원)를 삼성중공업한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중재 판결 결과는 PDC의 선박건조계약 취소에 대한 적법성을 영국 중재재판부가가 심리, 판정한 결과다.

앞서 2013년 삼성중공업은 PDC와 계약가 5억1700만달러 규모의 드릴십(이동식 원유시추선) 건조 계약을 맺었다. 2015년 PDC가 선박건조계약을 취소를 통보, 삼성중공업은 계약 취소가 부적합하다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PDC의) 배상금 지급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이므로 배상금 지급결정과 관련한 손익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재 패소에 대비해 설정했던 대손충당금 1억1200만달러(2019년말 기준)가 환입될 수 있는 상황이나, 앞으로 PDC의 항소절차 개시 여부와 해당 결과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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