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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58% "명절, 벌써부터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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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 2020.01.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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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두고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이 벌써부터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혼 여성의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에이치알 (29,250원 상승50 -0.2%)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성인남녀 350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8.3%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성별, 혼인 여부로 분류할 경우 기혼 여성은 10명 중 7명(70.9%)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미혼 여성 59% △기혼 남성 53.6% △미혼 남성 52.4% 순으로 이어졌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미혼자의 경우 남성과 여성 모두 ‘어른들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여성, 남성 각 59.7%, 55%,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근황을 묻는 과도한 관심이 싫어서’(48.9%, 42%)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부터는 여성과 남성에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용돈, 선물 등 많은 지출이 걱정되어서’(31%)였으며 남성은 ‘부모님께 죄송해서’(41.8%)를 들었다.

기혼자의 경우는 성별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달랐다. 기혼 여성은 ‘용돈, 선물 등 많은 지출이 걱정되어서’가 59.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사 음식 준비 등이 힘들어서’(42.2%), ‘시댁 식구들이 불편해서’(36.8%) 등 경제적인 부담이나 가사노동 같은 현실적인 요인에 대한 부담이 높은 편이었다.

반면 기혼 남성은 ‘부모님께 죄송해서’가 64%(복수응답)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근황을 묻는 과도한 관심이 싫어서’(21.4%), ‘친척들과 비교될 것 같아서’(16.8%) 등 심리적인 부분을 주로 꼽았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3명(26.8%)은 명절 가족모임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미혼자(31.4%)가 기혼자(17.9%)보다 13.5%포인트 높았다. 이들 중 65.3%는 설 명절에 특별히 사람을 만나지 않고 혼자 명절을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이 이번 설에 할 것들로는 단연 ‘집에서 휴식’(58.1%, 복수응답)이 1위였으며, ‘구직 활동’(43.6%)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국내외 여행’(8.8%), ‘공연 등 문화생활’(6.9%), ‘밀린 업무 처리’(6%)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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