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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식어가는 사랑의 온도탑…지난해 같은 기간 비해 61억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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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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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19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가장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3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마지막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12.3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19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가장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3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마지막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12.3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사랑의 온도탑이 종료 보름여를 앞두고 있지만 100도에는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서도 실적이 61억 저조한 상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42억57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오르게 되며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2000년, 2010년 총 2번 뿐이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현재 사랑의온도탑이 지난해 대비 61억원이 부족한 3669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나눔목표액 4257억원의 86.2%이다.

사랑의 열매가 주관한 연말연시 나눔캠페인 '희망 2020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시작됐으며 31일까지 진행된다. 종료 시점까지 보름 정도가 남았다.

사랑의 열매는 "초고액기부가 지난해에 비해 전무한 것이 모금 저조에 영향을 끼쳤다"며 "기업기부의 경우에도 신규 기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기부액도 지난해에 비해 37억5000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의 기부 상황도 지난해보다 저조한 상황이다.

사랑의 열매는 "경기 침체의 지속으로 생산량이 동결돼 현물 기부도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해와 비교해 23억5000만원이 줄었다"며 "개인과 기업도 지난해 4~5월 강원 산불에 총 164억원을 기부하며 연말의 기부 여력이 감소한 것도 원인"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는 "모금 종료 시점에 설 연휴가 끼어 있어 실질적인 모금기간은 열흘 안팎이라 걱정된다"며 시민과 기업의 모금을 독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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