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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램시마SC 치료질환 확대…인천 20만L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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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미국)=김근희 기자
  • 2020.01.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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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뉴타입 휴미라 허가신청…올해 차세대 백신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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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공동취재단
셀트리온 (175,500원 상승1000 -0.6%)그룹이 올해 피하주사(SC)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를 내놓는데 이어 고농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뉴타입 휴미라'와 차세대 백신을 선보인다. 제품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 생산공장 규모를 100만L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2월 독일을 시작으로 6~7월 중 유럽 27개국에 램시마SC를 출시할 것"이라며 "램시마SC 시장을 넓히기 위해 어제 유럽의약품청(EMA)에 치료질환 확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램시마SC는 정맥주사(IV)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피하주사(SC) 형태로 바꾼 바이오 베터다. 램시마SC는 램시마와 마찬가지로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여러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지만, 지난해 11월 류마티스 관절염에 한해 유럽 허가를 받았다.

서 회장은 "어제 EMA에 램시마SC 치료질환 확대를 신청한 만큼 문제가 없을 경우 90일 안에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는 램시마SC의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 회장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고농도 바이오시밀러 '휴미라 뉴타입' 출시 계획도 밝혔다. 서 회장은 "오는 3월1일 휴미라 뉴타입 허가를 여러 국가에 신청할 계획"이라며 "올 연말에 허가가 나면 내년부터 무한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의 차세대 백신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 회장은 "차세대 백신을 올해까지 완성할 것"이라며 "유정란 독감백신과 가격이 비슷한 세포 기반 독감백신을 만들고, 동양인을 타겟으로 한 폐렴 백신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제품이 증가하는 만큼 생산시설도 늘린다. 서 회장은 "궁극적으로 생산시설 100만리터를 확보할 것"이라며 "인천에 20만L 규모의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고, 의약품위탁생산업체(CMO)와 8만L 공정작업(벨리데이션)을 끝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8만L를 추가로 계약하고, 중국에 12만L 공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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