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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0'·'Z플립'·'버즈+' 총출동…미리보는 갤럭시 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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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 2020.01.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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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초대장 /사진=삼성전자
모델명부터 핵심사양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담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이 내달 11일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될 제품은 시리즈 순서상 ‘갤럭시S11’이지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020년에 맞춰 갤럭시S20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과 함께 위아래로 열리는 닫히는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가칭)과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플러스)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안팎으로 흘러나왔던 정보로 제품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총정리해 봤다.


괴물 스펙 탑재…16GB 램, 100배줌 카메라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예상 렌더링 /사진=윈도우즈유나이티드, 와카르칸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예상 렌더링 /사진=윈도우즈유나이티드, 와카르칸
갤럭시S20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10’처럼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지만, 세부 모델명은 달라졌다.

올해는 △16.3㎝(6.4인치) 갤럭시S20 △17.3㎝(6.8인치) 갤럭시S20 플러스 △17.5㎝(6.9인치) 갤럭시S20 울트라로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해 선보였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10e’ 제품군을 없애고, 기본 모델을 기준으로 상위 모델 ‘플러스’와 최상위 모델 ‘울트라’가 추가됐다.

이중 최상위 울트라 모델은 기존에 볼 수 없던 최고 사양이 적용될 전망이다. 램이 무려 16GB(기가바이트)로 탑재된다. 웬만한 PC보다 더 높은 용량으로, 이대로 출시된다면 갤럭시S20 울트라는 세계 최초 16GB 램을 장착한 스마트폰이 된다.

후면에는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광학 10배줌을 지원하는 4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앞서 광학 5배줌 탑재가 예상됐지만, 10배줌으로 커지면서 최대 디지털줌과 합해져 최대 1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배터리는 50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이 탑재되며 45W(와트) 급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0 플러스 추정 모델 /사진=XDA개발자포럼
갤럭시S20 플러스 추정 모델 /사진=XDA개발자포럼
갤럭시S20과 20 플러스 모델은 울트라 모델 대비 일부 사양이 낮춰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램은 12GB가 장착되며, 카메라도 1억800만 화소 렌즈가 빠진다. 대신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카메라 등이 적용되며, 광학 3배 줌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 가지 모델 모두 퀄컴 스냅드래곤 865나 엑시노스 990이 탑재된다. 또 시리즈 최초 120Hz(헤르츠) 화면 주사율도 공통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영상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조작할 때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울트라 모델이 1099달러(128만원)부터 시작되고, 갤럭시S20+ 모델은 999달러(116만원), 기본 모델은 799달러(93만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화면 접고 펼친다…폴더블로 부활한 플립폰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 예상 렌더링 /사진=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 예상 렌더링 /사진=렛츠고디지털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뒤를 이을 새 폴더블 제품은 '갤럭시Z 플립’이 될 전망이다. 최근까지도 제품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블룸 등으로 불렸다.

이번 갤럭시Z 플립은 갤럭시 폴드처럼 화면이 접고 펼쳐지지만,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가진다. 갤럭시 폴드가 책처럼 좌우로 펼치는 형태라면, 갤럭시Z 플립은 조개껍질(클램셸)처럼 위아래로 열고 닫힌다.

갤럭시 폴드가 화면을 펼쳐 큰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면, 갤럭시Z 플립은 화면을 반으로 접어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화면 크기는 17.01㎝(6.7인치)로 전망되며, 셀피 카메라를 위한 구멍을 제외한 전체가 화면인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후면(접었을 때 전면)에는 듀얼(2개) 카메라와 플래시가 있으며, 그 옆으로 시간과 날짜를 표시하는 작은 화면이 탑재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 추정 제품 /사진=중국웨이보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 추정 제품 /사진=중국웨이보
갤럭시Z 플립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화면 보호 소재 변경이다. 기존 플라스틱 소재 대신 초박형 유리(UTG)가 적용될 것이 유력하다. 이는 기존 폴더블폰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던 화면 주름이나 내구성 부분을 해소해준다. 이 외에도 힌지도 개선돼 이물질 유입을 최소화하고, 접었을 때 틈도 사라질 전망이다.

제품은 최신 스냅드래곤 865가 아닌 지난해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배터리는 용량은 3300mAh로 알려졌다. 주요 사양이 갤럭시S10과 비슷하다.

출고가는 사양이 낮아진 만큼 갤럭시 폴드 대비 낮아질 전망이다. 갤럭시 폴드가 239만8000원인 데 비해 갤럭시Z 플립은 100만원 초반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노캔' 빠지고 통품·배터리↑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플러스 예상 렌더링 /사진=XDA개발자포럼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플러스 예상 렌더링 /사진=XDA개발자포럼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후속은 '갤럭시 버즈+'(플러스)로 알려졌다. 제품은 최근 무선 이어폰의 대세 기능으로 자리 잡은 ‘노이즈 캔슬링’(소음차단) 기능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대신 통화 품질 개선과 배터리 성능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예상된다.

갤럭시 버즈+의 주요 변화 점은 배터리와 통화 품질이다. 배터리는 기존 58mAh 용량에서 85mAh로 늘어나,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전 케이스까지 더해지면 일회 완충 시 사용 시간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통화 품질 개선을 위해 소음을 감지하는 마이크 숫자가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에 가까운 조용한 통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충전 케이스에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는 물리 버튼을 추가해 앱이 아닌 제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50달러(17만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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