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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중국 폐렴'에 웃은 日 제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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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석 기자
  • 2020.01.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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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AP/뉴시스] 4일 홍콩 공항에서 검역소 직원들이 입국 승객을 상대로 체온을 재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 모를 폐렴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홍콩에서도 의심환자가 늘면서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020.01.06
아시아 주요 증시가 16일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소식은 호재가 되지 못했다. 일본에서는 '중국 폐렴' 환자 확진으로 제약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에서는 베이징과 상하이를 오가는 고속철도 운영사가 상장돼 40% 넘게 급등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2% 떨어진 3074.05로 장을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04% 하락한 1만967.44로, 창업판지수는 0.30% 오른 1929.96으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40여분 앞둔 현재 0.06%(17.70포인트) 오른 2만8791.2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에서는 이날 중국 국영 고속철도회사 '징후가오티에'(京?高鐵) 주가가 단숨에 38% 이상 급등했다. 거래가 잠시 중단될 정도였다. 징후가오티에는 중국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노선을 운영하는 회사로 최근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이날 첫 거래를 시작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5조원대 자금을 확보했으며, 다른 지역 신규 고속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21%(24.95포인트) 하락한 1만2066.93으로 마감했다.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인 TSMC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242억4000만대만달러(약 4조814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60억4000만대만달러(약 4조4977억원)이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그러나 TSMC 주가는 전날보다 1.62% 내린 334.5대만달러에 머물렀다.

일본 증시는 혼조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07%(16.55포인트) 오른 2만3933.13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0.1% 떨어진 1728.72를 기록했다. 특히 제약과 생명공학, 생명과학 관련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중국 폐렴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닛케이225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제약 업종 주가는 1.3% 이상 상승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체류하던 30대 남성이 폐렴 증세로 귀국해 진찰을 받았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남성은 10일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증세가 호전돼 15일 퇴원했다. 현재 일본 당국은 이 남성과 접촉한 사람에 대한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호주 S&P/ASX200지수는 0.67%(46.94포인트) 오른 7041.78로 장을 마쳤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33분 현재 인도 센섹스30지수는 전날보다 0.09% 오른 4만1909.95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STI는 0.52% 뛴 3273.84를, 말레이시아 KLCI는 0.17% 떨어진 1582.42를 각각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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