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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속도로 토지보상금 1조'…부동자금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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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한송 기자
  • 2020.01.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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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1조원이 넘는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17일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21개 고속도로에서 총 1조661억원 토지보상금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토지보상 규모(9991억원)대비 6.7%가 증가한 규모다.

이중 재정사업이 17개 노선이며 민자사업이 4개 노선이다.

가장 많은 토지보상금이 풀리는 곳은 '서울-세종 고속도로'로 4306억5700만원이다. 안성-구리 구간과 세종-안성 구간에서 각각 2722억9200만원, 1583억6500만원 등의 예산이 배정됐다.

다음으로 토지보상비가 많이 풀리는 노선은 민자사업으로 건설되는 '서부내륙 고속도로'다. 이 노선에는 올해 첫 토지보상 예산으로 1500억원이 배정됐다. 올해 예산은 1단계 사업구간인 평택-부여 구간의 편입 토지보상비로 사용된다.

이밖에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파주-포천 구간과 김포-파주 구간에는 각각 745억 4200만원과 896억3100만원의 토지보상 예산이 투입된다.

'포천-화도 고속도로'와 '광명-서울 고속도로'에도 각각 660억원과 465억6300만원의 토지보상금이 배정됐다.

지방은 '함양-울산 고속도로(216억1500만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200억원)' '강진-광주 고속도로(404억1600만원)' '포항-영덕 고속도로(127억원)' 등이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각종 개발사업지구에서 역대급 토지보상비가 풀릴 예정인데 대부분 수도권으로 집중돼 있다"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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