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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경색, 작년 日 방문 韓 관광객 25.9% 급감

  • 뉴스1 제공
  • 2020.0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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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입국 수속을 밟는 관광객들. 2020.1.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일본 정부는 17일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5% 줄었다고 발표했다. 8년 만에 첫 감소다.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이날 발표한 2019년 방일 외국인 여행자 통계에서 방일 한국인 수가 전년 대비 25.9% 줄어든 558만4600명이라고 밝혔다.

동일본대지진이 있었던 2011년 이후 8년 만의 감소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양국 관계가 악화한 작년 여름부터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매체들은 설명했다.

작년 12월 방일한 한국인은 전년 동월보다 63.6% 급감한 24만8000명을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수는 전년보다 2.2% 늘어난 3188만2100명으로 집계돼 7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증가폭은 둔화돼 일본 정부가 목표로 한 '2020년 관광객 4000만명' 목표 달성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지통신은 지적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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