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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의 '에코 레더' F/W 컬렉션…"가죽의 고정관념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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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목 기자
  • 2020.0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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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 의과대학에서 가죽을 활용한 '2020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삼성물산
준지(JUUN.J)가 가죽을 활용해 패션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있다. 가죽을 새롭게 재해석한 아이템을 내세우며 올해 패션 트렌드 선도에 나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 의과대학에서 '2020년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을 가죽으로 끌어올린 1970년대 영국 패션잡지 '아토마쥬(ATOMAGE)'를 콘셉트로 80년대 실루엣을 새롭게 재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준지는 가죽을 활용한 코트와 팬츠, 스커트는 물론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는데, 포멀한 스타일에 가죽을 믹스매치한 코디가 주목 받았다. 특히 1cm가 넘는 과감한 어깨 패드가 들어간 1980년대 재킷을 새롭게 디자인한 시도는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준비는 이번 컬렉션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Galaxy Buds)'와의 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13명의 모델이 준지 의상에 갤럭시 버즈를 착용하고 무대에서 캣워크를 진행한 것. 특히 각 모델들의 상의에 준지가 제작한 갤럭시 버즈 가죽 케이스를 함께 스타일링해 호평을 받았다.

준지는 글로벌 브랜드 리복(Reebok)과 협업한 독특한 '펌프 코트(Pump Court) 슈즈'도 선보였다. 화려한 컬러와 스타일의 펌프 슈즈를 미니멀하고 정제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준지의 감성을 섞어 차분하고 인상적인 리복 슈즈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었단 설명이다.

펌프 코트 슈즈는 올 하반기부터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리복 매장에서 판매된다. 시즌 컬러인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에 그린까지 더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슈즈 외에 모자와 양말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정욱준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무는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실루엣과 소재"라며 "아토마쥬 콘셉트로 사용한 가죽 소재는 많은 부분을 에코 레더로 사용했는데 패션도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라는 철학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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