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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메르스·우한 폐렴 일으킨…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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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 2020.01.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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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3등급밀폐실험실에서 감염병연구부 소속 연구원들이 중국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을 찾기위해 채취한 검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사진=뉴스1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폐렴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사스와 비슷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추정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자 현미경으로 볼 때 태양의 코로나처럼 빛이 바깥으로 퍼진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보통 동물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로 공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면 호흡기나 소화기에 질병을 일으킨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낫지만,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2000년대 초 전 세계적인 공포를 불러 일으켰던 사스(SARS·중증호흡기증후군)와 2015년 33명의 국내 사망자를 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우한 폐렴은 사스처럼 동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환자 대부분이 우한의 수산물 시장에서 일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수산물 시장에서는 새나 뱀, 토끼 등의 장기도 함께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국가보건위원회가 일부 의료진을 감염시킨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간 대 인간 전염은 제한돼 있다"며 동물이 감염의 매개체일 가능성에 무게감을 뒀다. 하지만 인간끼리의 감염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중국은 물론 우한 폐렴 확진 판정 환자가 발생한 한국, 일본, 태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일 오후까지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중국에서만 217명이다. 중국에서는 지난 주말 이틀 사이 우한 폐렴으로 인한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이날 첫 확진 환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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