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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나오는 만 18세…자립 돕는 상상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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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 2020.01.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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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지난 20일 복지시설을 나온 보호종료청년들을 돕기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과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오른쪽)./사진제공=KT&G
KT&G (89,300원 상승1000 -1.1%)가 지난 20일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종료청년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호종료청년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복지시설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보호가 종료되는 이들을 말한다. 매년 약 2500명의 보호종료청년들이 발생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T&G 임직원들은 '상상펀드'를 통해 1억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2011년 출범한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로 더한다. 이를 통해 KT&G는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동참하고 있다. 기금은 일반 직원들로만 구성된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용한다.

이번 기부금은 보호종료청년들의 학업 유지와 자기계발 등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쓰일 계획이다. 장학금, 학업생활 보조비, 단기어학연수비를 지원하고, 동아리와 자치활동, 멘토·멘티 활동 등 사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에도 활용된다.

KT&G 관계자는 "보호종료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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