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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싸게 팔린 아파트 톱 10…2위는 권상우 부부 사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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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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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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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한남더힐' 2위 '아이파크삼성' 3위 '갤러리아포레' 등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아파트 가격은 6% 뛰었다. 3.3㎡ 당 1억원에 거래된 단지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등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해였다.

그렇다면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에 실거래된 아파트는 어디였을까. 머니투데이가 부동산플랫폼 서비스 직방에 의뢰해 2019년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10개 단지를 추렸다. 동일단지 거래가 다수인 경우에는 가장 높게 거래된 1건만 정리했다.



유럽풍 외관의 고품격 단지 ‘청담동양파라곤’ 10위


'청담 동양파라곤'. /사진=네이버거리뷰 캡처
'청담 동양파라곤'. /사진=네이버거리뷰 캡처
10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동양파라곤'이다. 전용 244㎡가 44억7000만원에 손바뀜 했다. 침실 5개와 2개의 드레스룸, 3개의 욕실을 갖춘 타입이다. 3.3㎡ 당 가격은 5149만원 정도다.

‘청담동양파라곤’은 진흥빌라를 재건축해 2006년 3월에 입주한 단지로 동양건설산업이 시공했다. 최저 10층~최고 12층, 92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다. 유럽풍의 외관 설계와 고급 석재 마감이 눈에 띄는 고품격 단지로 꼽힌다.



방탄소년단도 매입한 재건축 단지 ‘반포주공1’ 9위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2주구 재건축 아파트. / 사진=지영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2주구 재건축 아파트. / 사진=지영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용 107㎡이 44억8250만원에 거래됐다. 3.3㎡ 당 1억228만원으로 단위면적 당 가격은 10위권 단지 중 가장 높다. 침실 5개, 욕실 2개로 이뤄진 판상형 평면에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다.

1973년 12월 입주한 아파트로 올해 입주 47년째다. 최고 5층, 99개동, 359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이 가깝고 한강과 올림픽대로가 붙어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지난해 말 이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조경 우수한 '초품아' 아파트 '래미안퍼스티지' 8위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전경 / 사진=지영호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전경 / 사진=지영호

8위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가 차지했다. 전용 222㎡가 45억6625만원에 거래됐다. 3.3㎡ 당 5591만원이다. 침실 5개와 욕실 3개로 이뤄진 평면으로 단지 내에서 면적이 가장 넓다. 충분한 크기의 테라스 공간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옛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009년 입주했다. 28개 동, 2444가구 규모다. 단지 중앙에 연못을 마련하는 등 조경시설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수영장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잠원초)가 있다.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한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압구정 통합 개발 예정된 '현대 6, 7차' 7위


'현대 6,7차'.  /사진=네이버거리뷰 캡처
'현대 6,7차'. /사진=네이버거리뷰 캡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6, 7차 전용 245㎡가 50억4500만원에 팔리며 7위에 안착했다. 침실 7개와 욕실 3개로 이뤄진 평면으로 단지 내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타입이다. 3.3㎡ 당 가격은 6293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1979년 준공했다. 15개동, 1288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3호선 압구역정역과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도보권에 있다. 압구정 현대1~5차, 현대65동, 0·13·14차, 현대·대림빌라트와 함께 압구정 3구역으로 지정돼 지구단위계획 구상에 따른 통합 개발이 예정돼있다.



한강뷰에 신축 프리미엄까지 '아크로리버파크' 6위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조회결과 지난해 매매가 상승률이 큰 단지들은 공시가격 상승률이 30∼40%대에 달했다.   사진은 17일 중소형 아파트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7㎡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15억400만원에서 올해 17억3천600만원으로 15.43% 상승했다. 2019.3.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조회결과 지난해 매매가 상승률이 큰 단지들은 공시가격 상승률이 30∼40%대에 달했다. 사진은 17일 중소형 아파트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7㎡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15억400만원에서 올해 17억3천600만원으로 15.43% 상승했다. 2019.3.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6번째로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다. 전용 154㎡가 51억원에 실거래 됐다. 3.3㎡ 당 가격은 8224만원이다. 침실 4개와 서재 1개, 욕실 3개로 이뤄진 평면이다.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돼 베란다를 확장해도 외부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단지로 한강 조망권과 신축 프리미엄 등이 더해져 가격 상승세가 크다. 2016년 15개동, 1527가구 규모로 들어섰다. 한강을 마주보고 들어서 단지 바로 앞에 반포한강공원, 세빛둥둥섬이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반포역이 가깝고 반원초,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여고 등 주변에 명문 학군이 밀집해있다.




'타워팰리스1차' '대림아크로빌' 공동 4위

서울 도곡 타워팰리스 / 사진=이재윤
서울 도곡 타워팰리스 / 사진=이재윤

거래 가격이 같은 2개 단지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와 압구정동 '대림아크로빌'이다.

타워팰리스1차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전용 244㎡가 52억원에 거래됐다. 3.3㎡ 당 가격을 환산하면 5241만원이다. 침실 5개와 욕실 4개로 이뤄졌다. 거실 공간과 주방, 식당 공간도 각각 두 곳씩 마련된 평면이다.

타워팰리스는 본래 삼성 사옥을 지으려던 땅에 들어섰다. 삼성은 1997년 말 IMF 외환위기를 맞으며 사옥 건립을 목적으로 사둔 3만3691㎡의 땅에 아파트를 분양했다. 2002년 10월 입주한 타워팰리스1차는 129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글로벌 금융위기 전까지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이름을 알렸다.

'대림아크로빌'. /사진제공=네이버거리뷰 캡처
'대림아크로빌'. /사진제공=네이버거리뷰 캡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대림아크로빌(현대65동)' 전용 243㎡도 52억원에 손바뀜했다. 3.3㎡ 당 6074만원으로 단위면적 당 가격은 '타워팰리스1차'보다 더 비싼 셈이다. 침실 5개와 욕실 3개로 이뤄진 3베이 판상형 구조다.

이 단지는 배우 김희애와 예능인 강호동이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1979년 지어진 기존 현대아파트를 대림건설에서 2004년에 리모델링한 단지다. 1개동, 56가구 규모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우수해 연예인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드래곤·김수현 아파트 '갤러리아포레' 3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분당선 서울숲역 인근. 갤러리아포레가 조성돼 있으며 바로 앞에 대림산업 '한숲 e편한세상' 부지가 있다. /사진=신현우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 분당선 서울숲역 인근. 갤러리아포레가 조성돼 있으며 바로 앞에 대림산업 '한숲 e편한세상' 부지가 있다. /사진=신현우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용 241㎡이 52만3333만원에 거래됐다. 3.3㎡ 당 5256만원이다. 침실 4개, 욕실 4개로 구성된 타입이다.

이 단지는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김수현 등 인기 연예인이 살아 유명세를 탔다. 성수동 일대를 부촌으로 탈바꿈 시킨 대표 단지로 서울숲과 한강이 가깝다. 2008년 분양 당시 최고 분양가인 3.3㎡당 4535만원에 공급됐다. 2011년 2개동, 230가구 규모로 들어섰다.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권상우·손태영 부부 거주 '아이파크삼성' 2위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경./사진제공=지지옥션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경./사진제공=지지옥션
2위는 ‘삼성동 아이파크’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이 차지했다. 전용 226㎡이 70억원에 손바뀜했다. 3.3㎡ 당 거래 가격은 7925만원 수준이다.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침실 4개, 욕실 4개로 구성된 평면이다. 거실 계단을 통해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다.

아이파크 삼성은 2004년 본래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던 자리에 들어섰다. 이미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사는 아파트로 잘 알려져 있다. 3개동, 499가구 규모다. 고층 일부 가구에는 한강 조망권이 갖춰진다.



1위 '한남더힐' 펜트하우스 83억원 실거래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단지 내부 전경. / 사진=유엄식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단지 내부 전경. / 사진=유엄식
1위는 '명불허전' 최고급 아파트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차지했다. 전용 240㎡의 펜트하우스가 83억원에 거래됐다. 3.3㎡ 당 8265만원인 셈이다. 이 주택형은 침실 5개와 욕실 4개로 구성됐다. 집 안에 마당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부공간과 3곳의 테라스도 함께 마련된 구조다.

한남더힐은 옛 단국대 부지 13만㎡에 조성됐다. 32개동, 600가구 규모다. 2009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 임대주택으로 공급해 2011년 입주를 시작했다. 재계 유력인사와 유명 연예인이 모여 사는 최고급 단지로 꼽힌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안성기, 한효주, 김태희, 방탄소년단 등 많은 연예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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