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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반려동물 작고하셨다"…'육포' 이어 또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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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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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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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반려견 동반카페 마포다방에서 열린 반려동물 공약 발표에서 강아지를 안아들고 있다. /사진=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반려견 동반카페 마포다방에서 열린 반려동물 공약 발표에서 강아지를 안아들고 있다. /사진=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공약 발표 중 반려동물의 죽음을 '작고(作故)'라고 표현해 구설수에 올랐다. '작고'는 사람이 숨져 고인(故人)이 됐음을 높여 이르는 표현이다.

황 대표는 전날 서울 마포구의 한 반려견 동반카페에서 '또 하나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반려동물 공약 발표를 했다.

반려동물 공약은 한국당이 21대 총선에 내거는 공약 중 하나다. 정부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 보유세 부과를 검토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자 이에 반대하는 표심을 노린 공약이다.

황 대표는 이 공약을 발표하면서 강아지 한 마리를 안아들고 "저도 몇 년 전에 반려동물을 키우다가 14년 만에 (반려동물이) '작고'를 하셨다. 보낼 때 가슴이 무겁고 아팠다"고 말했다.

황 대표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사람에게 쓰는 높임 표현을 잘못 알고 썼다는 점에서 조롱도 이어졌다.

특히 최근 한국당이 황 대표 명의로 고기를 먹지 않는 조계종에 육포를 설 선물로 보냈다가 회수한 소동이 있어 황 대표가 '세심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르신들에게 쓰는 '작고'라는 표현을 썼다면 본인은 개의 자식이냐"거나 "집사(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칭하는 은어)라서 어르신이 작고했다는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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