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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 "AI에는 규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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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 2020.01.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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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 피차이가 알파벳(구글모기업) 최고경영자(CEO)/사진=AFP
순다 피차이 알파벳(구글모기업) 최고경영자(CEO)가 AI(인공지능) 기술에 분별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순다 피차이는 파이낸셜타임즈 20일자(현지시간) 기고에서 "AI를 규제해야 한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다만 규제는 분별있게 접근해 자율주행차나 건강기술과 같은 AI개발 분야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유럽연합(EU)이 최대 5년간 공공장소에서 안면인식 기술 사용을 금지하는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나온 입장이다.

안면인식 기술은 생체정보를 이용한 감시 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중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위구르족 무슬림 탄압에 이를 이용한다고 알려지면서 대외적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피차이씨는 "AI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부정적인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 등 상당한 위험도 가지고 있다"며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제도를 먼저 만든 후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악관은 이달 초 AI 규제와 관련한 원칙을 제안하면서 EU에 "혁신을 파괴하는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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