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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주 국회의원(여수 갑, 무소속)은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사표를 던지고, 다시 한번 여수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이용주의원실 |
이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성장하는 미래도시, 살기 좋은 행복도시, 시민중심 열린 도시 라는 여수 발전 3대 비전을 제시하고, 더 큰 여수, 더 좋은 여수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도 밝혔다.
이어“20대 국회의원으로 3년 8개월 동안,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여수시민 여러분들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오직 여수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박근혜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오면서 의정활동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가 힘든 선거가 될 거라고 예상하며, “오로지 여수시민만 바라보고, 뚝심 있게 밀고 나아가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의원은 민주당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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