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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NBC유니버설·CBS 잇단 계약…해외 대히트 드라마 '단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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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 2020.01.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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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NBC유니버설, CBS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와 계약하고 인기 드라마와 올해 방영이 예정된 드라마를 월정액 서비스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웨이브는 지난해 디즈니 등 200여개 메이저스튜디오 드라마를 추가한 데 이어 올해는 더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 국내 최초 공개 시리즈를 대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설연휴를 앞둔 23일 CBS 'FBI'를 국내 처음 공개한다. 범죄 수사 드라마 FBI는 '시카고 PD' 시리즈 책임 프로듀서인 딕 울프가 제작을 맡았다. 지난해 CBS 시청자 1300만명을 끌어 모으며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인기 드라마다.

또 다음달부터는 미 해군 특수부대 이야기를 다룬 CBS '씰팀'(SEAL TEAM)을 비롯해 NBC유니버설 등의 인기 시리즈를 대거 공개한다.

웨이브가 공개하는 NBC유니버설 작품은 △블러프시티로(BLUFF CITY LAW) △더캡처(THE CAPTURE) △벨그라비아(BELGRAVIA) △레지던트 에일리언(RESIDENT ALIEN) △불렛프루프(BULLETPROOF) 등 200편 이상이다.

지난해 웨이브에서 호평을 받았던 워너 브라더스의 '매니페스트'는 시즌1에 이어 미국에서 현재 방영중인 시즌2도 단독 공개한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국내 방송은 물론 추가 요금 없이 영화와 미드·중드 등 해외 드라마까지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지난해 월정액 상품에 영화와 미국 드라마를 대거 보강하면서 이용자 반응이 좋았다"며 "올해는 투자를 더 확대해 오직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시리즈를 대폭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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