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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맥스' 운항 중단 길어진다…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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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 2020.01.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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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올해 중반께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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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MAX / 사진제공=보잉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의 737맥스 기종 운항 중단 사태가 최소 올해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보잉사 주가는 한때 5% 넘게 하락하는 등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737맥스의 운항이 올해 중반께 재개될 것"이라며 "비행통제시스템과 조종사 훈련 요건 등에 대한 엄중한 조사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로 돌려주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737맥스는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에 이어 지난해 3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를 빚었다. 이에 현재 세계 40여개 국에서 운항이 금지된 상태다.

사태 이후 보잉은 737맥스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항공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올 중순까지도 어려운 상황이다. 보잉은 앞서 737맥스 기종의 생산라인도 작업을 중단했다.

만약 운항 중단이 7월까지 이어진다면 보잉사는 2년 연속 성수기 시즌을 놓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737맥스 기종 운항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 증시에서 보잉의 주가는 3.33% 하락해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5% 넘게 빠지면서 한때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보잉은 오는 29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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